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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1~3분기 광둥항구 수입소비재는 23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.3% 증가해 광둥항구 수 입의 9.4%를 차지했고, 같은 기간 광둥항구 수입은 1% 증가했다.

이 가운데 화장품 수입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며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. 지난 3분기 광둥항구를 거쳐 수입된 화장품은 132억 7000만 위안(약 1조7000억 원)으로 55.6% 증가했다. 주요 수입국은 일본, 유럽, 한 국, 미국 등이며 한국 이외에 다른 수입원들의 수입 증가 속도는 모두 50%를 넘었다.

지난 3분기 광둥항구의 수입식품 증가폭은 눈에 띄게 커졌다. 육류, 수산물, 과일류 및 견과류의 수 입의 순 증가율은 124.5억 위안으로 소비재 수입의 5.9% 끌어올렸다. 소비구조를 보면 광둥 소비자의 정신문화 수요도 꾸준히 높아져 책 37.1%, 악기 수입 28.1% 늘었다. 또한 건강의식이 계속 강해지고 의료보건과 운동장비 수입은 총 20억 위안 가까이 증가했다.

세관은 소비재 수입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, 광둥성에서의 소비 수요는 여전히 왕성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, 지난 3분기에는 전 성에서 사

회 소비재 소매가 7.8% 증가하여 비교적 강한 내생 동력을 제공해 소비재 수입을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. 한편, 국가와 성은, 한층 더 외국 무역 계열의 안정화 조치의 이행을 가속화하고, 감세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, 항구의 기업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 역시 소비에 힘입어 소비재 수입에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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